미국 배송대행지 비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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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배송대행 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.  

배송대행 비교를 할 때 각 사이트에 대한 비교도 할 수 있겠고, 각 지역에 대한 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.  

배송대행 업체 비교를 할 때는 주로 운임 위주로 비교가 되는데 사실 운임 차이는 크지 않은 데 비해 각 지역별 배대지의 특성이 있어 이를 비교하는 게 더 일리가 있습니다.  

일단 해외직구 절차 그림을 보면서 이해를 돕도록 해 드리죠..
 

미국 배송대행지, 즉 배대지라고 부르는 곳은, 많습니다.  

그러나 실제 가장 자주 이용되는 곳은 캘리포니아, 오레곤, 델라웨어, 뉴저지 4곳 이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.  

1. 캘리포니아  

미국 서부의 거대한 주 입니다.  

구글, 페이스북을 비롯한 IT기업과 LA, 샌프란시스코라는 대도시를 끼고 있는 곳이죠..  

배송대행지로서의 특징은,  

주요 사이트에서 구입할 때 상품가격 이외에 SALES TAX가 9% 내외 추가로 붙는다.  

미국 내 배송이 타 지역보다 빠르다.  

한국까지의 국제배송이 빠르다..  

2. 오레곤  

역시 미국 서부에 있는 주 입니다.  

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 사이에 끼여 있는데 해외직구 배송대행지로서의 특징은,  

어떤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하더라도 미국 세금(세일즈택스)이 없다.  

노트북 등 가격이 좀 되는 상품들은 무조건 오레곤이 좋습니다.  

그래서 상품구입시 가장 절약할 수 있는 지역이다.  

미국내 배송이 다소 느리다.  

한국까지의 비행기 스케줄이 불규칙하여 1-2일 배송이 늦을 수 있다.  

3. 뉴저지  

미국 동부에 있는 주로서, 뉴욕이라는 대도시를 끼고 있는 지역 입니다.  

배송대행지로서의 특징은,  

미국내 배송이 빠르다.

대부분의 주요 사이트에서 상품구입할 때 7% 내외의 세일즈텍스가 붙는다.

그러나 의류와 신발에는 세금이 없다.  

4. 델라웨어

미국내 세금이 없다는 것은 오레곤과 같다.  

직접 비행기가 출발하지 못하고 뉴저지까지 트럭으로 내륙운송을 거친 후 뉴저지에서  

출발하는 게 보통이다.  

그래서 배송대행사이트들이 1달러 정도씩 운임을 더 놓게 받거나

한국으로 배송되는 데 1-2일 더 소요될 수 있다.  

이렇게 배송대행지를 비교해 봤습니다.  

이어서 배송대행 사이트 중에서는 세븐존 사이트를 추천 합니다.  

세븐존은 가장 오래된 배송대행 업체로서  

기업고객이나 구매대행 사이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 

물론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배송대행사이트 입니다.
 

세븐존에 회원가입하고 나면, 로그인했을 때 아래와 같이 본인의 사서함번호가 따라 나오면서

고유한 주소가 생성 됩니다.  

세븐존 회원가입하기  

미국의 주요 배송대행지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 

배송대행 사이트를 비교할 때 세븐존이 좋은 점은,  

1. 한국까지의 배송이 빠르고,  

2. 부피무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 준 다는 것 입니다.  

이것은 운임절약의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이죠..  

3. 그리고 위에서 배송대행지역별로 비교를 한 것 처럼 미국 3군데 배송대행지가 있어서 이를 활용하면 어떤 경우에도 미국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.